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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앤컴퍼니홈페이지 캡처 MBK파트너스의 홈플러스 부실경영으로 최근 사모펀드 경영 능력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는 가운데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한앤컴퍼니의 포트폴리오 기업들 행보가 주목받는다.

한온시스템과 쌍용C&E는 실적 악화와 재무구조 문제가.

한앤컴퍼니가 케이카 매각에 나섰지만 마땅한 인수 후보군이 보이지 않고 있다.

사진은 서울 영등포구 케이카 본사.

갑작스럽게 기업회생절차를 택하면서 사모펀드 경영 능력에 의문이 제기되는 가운데 국내 1위 시멘트 업체 쌍용C&E 최대주주인한앤컴퍼니의 행보 역시 도마 위에 올랐다.

일각에선 고배당으로 높은 수익을 추구한 데 비해 재무 건전성과 기업실적에는 소홀히한것.

그룹 계열사에서 내보낸 SK해운에서 뜻밖에 ‘돈 받을 일’이 생길지 주목된다.

SK해운 경영권을 소유한 사모펀드(PEF) 운용사한앤컴퍼니(한앤코)가 보유 지분이 아닌 사업부 매각을 검토하면서 대금 활용법에 따라 소수주주인 SK 역시 유동성을 챙길 가능성이.

지난해 말 최대주주가한앤컴퍼니로 변경된 남양유업이 6년 만에 당기순이익 흑자를 냈다.

2021년 서울 강남구 남양유업 본사 앞을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서울웨딩박람회

/사진=뉴시스 남양유업이 6년 만에 당기순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최대주주가한앤컴퍼니로 변경된 이후 사업.

사모펀드 수장들 순위 상승도 눈길을 끈다.

도용환 스틱인베스트먼트 회장은 지난해 36위에서 올해 27위로, 한상원한앤컴퍼니대표도 41위에서 32위로 각각 9계단씩 올랐다.

두 CEO 모두 국내 사모펀드 업계를 대표하는 베테랑으로 꼽힌다.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용사(PE)한앤컴퍼니(한앤코)가 지난해 중순 최종 결성한 역대 최대 규모 블라인드펀드의 40%가량을 이미 소진하면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SK그룹 물량을 집중적으로 사고 팔면서 인수합병(M&A) 시장에서 발빠르게 움직이는 모양새다.

다 받았고(왼편), 중견PE(오른편)이 서류를 들고 펀딩을 받으러 오는 모습 <챗GPT> 국내 대표 빅4 사모펀드(MBK파트너스,한앤컴퍼니, IMM PE, 스틱인베스트먼트)가 올해 자금모집(펀드레이징)에 나서지 않는 가운데, 중견 사모펀드(PEF)가 이 기회를 틈타 적극적.

약 3년 만에 10배 이상의 실적 성장을 기록해, 지난해 매출액 600억~700억 원을 달성하고 흑자 전환도 기대된다.

최근 리멤버앤컴퍼니는한투자자로부터 투자 당시 기업가치의 3배에 달하는 6000억 원 수준으로 인수·합병(M&A) 제안도 받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장기간 오너 리스크에 시달려온 남양유업이한앤컴퍼니체제 이후 6년 만에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서울 강남구 남양유업 본사.

전년도 662억원 손실에서 흑자 전환한 것으로.